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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최초 연간 인사운영계획 수립

조직 활성화 일하는 분위기 조성

  • 웹출고시간2015.01.08 15:26:36
  • 최종수정2015.01.08 15:26:36
재단설립 4년차를 맞는 (재)충북문화재단이 '2015년 인사운영계획'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수립, 운영하기로 했다.

'창조하는 문화예술 공유하는 행복문화'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직원의 잠재력을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신명나는 활기찬 조직 문화구현 △직원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인사고충 해결 △따뜻한 격려와 엄정한 평가가 조화되는 인사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1개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실천방법으로 'Family Day'를 만들어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이전 퇴근해 가족과 함께 또는 팀별로 문화예술 활동 Family Day 운영하기로 하는 등 유연근무제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또한 인사고충 상담제를 통해 고충 상담관지정운영 등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성과연봉지급 △단체보장보험가입 △직원 동호회 운영 △나눔 봉사 실천 △직원 교육지원 등을 운영한다.

충북문화재단 양승직 사무처장은 "설립이후 최초 연간 인사운영계획 수립 운영한다. 직원 모두가 사전예측이 가능한 인사운영을 시행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정신적·심리적 만족감 향상, 직원의 근무사기 충천 등 다양한 기대효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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