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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7 16:47:16
  • 최종수정2015.01.07 16:47:16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각시군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제공 및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및 체육단체, 특수학교(학급), 동호인클럽,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기타 장애인체육 관련단체에서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교실형(장애청소년체육활동, 생활체육교실, 동호인클럽) 1억7천800만원과 대회형(어울림대회, 동호인대회) 3천100만원 등 총 2억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장애인 생활체육팀(043-284-39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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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