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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재단 '소로미와 친구들' 창작아동극 공연

10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토파즈홀, 12~13일 에듀피아 영상관 공연
지역 스토리랩 사업 통한 창작 아동극 선보여

  • 웹출고시간2015.01.07 15:40:09
  • 최종수정2015.01.07 15:40:09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창작 아동극 '소로미와 친구들'을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창작 아동극 '소로미와 친구들'은 청주시문화재단의'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창작된 것이다.

주인공 소로미(소로리 볍씨)가 친환경을 찾아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로 꾸며진 아동극이다.

'지역스토리랩 프로그램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산재된 이야기 콘텐츠 개발과 창작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충북이야기발전소" 운영을 통해 총34편의 스토리를 창작했다.

이곳에서 지역 내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시민 51명과 함께 '시나리오, 희곡, 애니메이션 스토리'집단창작팀을 구성했다.

또한 충북문화재연구원의 우리지역이야기 소개, 현장답사를 통한 소재 발굴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소양교육과 창작지도도 운영했다.

창작아동극'소로미와 친구들'은 그 결과물로 탄생한 아동극이다.

아동극'소로미와 친구들'은 오는 10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토파즈홀(450석)에서 11시30분과 2시에 2회 공연한다.

12일과 13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 영상관(100석)에서는 각 1회 선착순 예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산업팀(043-219-1027)로 문의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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