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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진주산업, 나눔실천 '훈훈'

10년간 매년 3천만원씩 3억원 기탁하기로

  • 웹출고시간2015.01.06 15:57:29
  • 최종수정2015.01.06 15:57:29

사랑의 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식

진주산업이 청주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3천만원씩 10년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6일 첫 기부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진주산업 이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주산업 이태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다" 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눠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산업은 1998년도 설립된 환경에너지 전문업체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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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