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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05 14:18:03
  • 최종수정2015.01.05 14:18:03

청주시의회 최충진의원은 5일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청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최 의원은 매년 지역사회의 나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착한가게에도 가입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충진의원은 "최근 희망201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모아야하겠다는 생각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며 "작은 정성이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각 방송사 성금접수창구와 사랑의계좌, ARS를 통해서도 성금기탁이 가능하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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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