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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1 16:32:12
  • 최종수정2014.12.21 16:32:12

레드산타클로스 행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0일 오후 1시 1층 나눔방에서 'RED SANTA CROSS' 캠페인에 참여한 40여명의 학생들이 '산타미션'으로 사랑의 산타 선물꾸러미 20세트를 제작했다.

'RED SANTA CROSS' 캠페인은 청소년 나눔문화 보급을 위해 추진한 '희망풍차 나눔교육'의 실천적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청소년에게 나눔과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Team' 프로그램이다.

팀은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되어졌다.

후원자를 개발하는 필수미션과 다양한 나눔미션(심폐소생술 배우고 퍼포먼스보이기, 대중교통 이용하는 어르신 짐을 들어드리기, 일주일동안 휴대폰없이 생활하기 등)을 통해 캠페인이 진행됐다.

'산타미션'은 필수미션을 통해 모은 재원으로 '사랑의 산타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상자에는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넥워머, 귀마개, 비타민씨, 장갑, 핫팩, 핸드크림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도 함께 들어 있다.

'RED SANTA CROSS'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는 총 10개교 75명다.

21일에는 산타미션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본사와 명동에서 진행하는 Serious Request를 견학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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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