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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쌀 명품화'계약재배농가에 지원금 지급

계약재배 이행조건 충족 161농가에 7천500만원 지급

  • 웹출고시간2014.12.16 09:25:46
  • 최종수정2014.12.16 09:25:46
충주시는 올해 '충주쌀 명품화'를 위한 계약재배 이행조건을 충족한 161농가에 수매 실적에 따라 7천5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고품질 명품쌀 생산을 위해 50ha 이상 6개 단지(주덕4, 신니2)를 조성하고 198ha 면적의 173농가를 선정, 통합RPC와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했다.

계약체결 농가 중 연 교육 3회 등 계약이행조건을 성실히 이행한 약정농가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167ha, 161농가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계약재배시 인센티브로 벼 40kg 1포대당 시에서는 3천원을 지원하고, 통합RPC에서는 1천원을 별도로 지원해 포대당 4천원의 소득보전을 해주고 있다.

시는 계약된 단지에 대해 토양개량, 병충해 방제, 본답관리, 수확요령 및 수매방법 등을 집중 교육해 고품질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미소진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명품쌀을 생산하기 위해 계약재배와 함께 쌀 재배농가 교육 강화 및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며 "'미소진 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가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농가 스스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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