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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1 17:40:24
  • 최종수정2014.12.11 17:40:31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와 진천군은 지난 11일 진천화랑관에서 희망2015나눔캠페인 시군순회모금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모금은 부족한 복지재원을 민간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조성, 효과적인 지역복지증진 및 지역 주민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명식 충북모금회장과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영훈 군수는 "오늘 모금행사는 손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되며 우리 모두가 어렵고 힘들겠지만 따뜻한 사랑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군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성금은 전액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의 사회복지사업비로 전액 쓰인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15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도내 각 방송사와 충북모금회로 접수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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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