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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맞은 서원포커스 '회원 개인전' 열어

원로작가 김성만 전 사협회장도 함께 참여
작품 다양성은 물론 회원 각각의 창작열 엿보여

  • 웹출고시간2014.12.08 16:03:18
  • 최종수정2014.12.08 16:03:18

경고의 메시지

ⓒ 김성만 作
사진동아리 '서원포커스'가 10회 전시회를 맞아 회원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여는 개인전은 회원 12명이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무엇보다 동아리 창단부터 지도를 맡아 온 김성만 전 청주사협회장도 함께 참여한다.

청주사진계의 맏형격인 김성만 작가는 서원포커스 회원들의 사진계 입문부터 창작활동 전반에 걸쳐 멘토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멘토와 함께 하는 개인전이라 보통 전시회 달리 자세가 남달랐다는 평이다.

김성만 작가는 "청주 사진동아리의 보다 적극적인 창작활동이 필요하다" 며 "각각의 동아리가 청주사진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사진전을 준비한 이상식 회장은 "서원포커스는 사진을 통해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정을 나누며 지내 온 10년의 시간을 각자의 사진에 담았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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