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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7 14:15:09
  • 최종수정2014.12.07 14:15:09

청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이하 노인지원센터)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충북도회(이하 치위생사협회)가 5일 청주시 재가노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치위생사협회는 청주시 재가노인을 위해 칫솔(500개)과 틀니보관함(100세트), 틀니세정제(100박스) 등을 후원했다.

이뿐이 아니라 장기요양대상자 및 독거노인들의 잇솔질 교육, 틀니 사용법과 세척 등도 함께 교육했다.

또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통해 몸이 불편한 재가 노인을 방문해 지역 내 대상자들의 치아건강과 건강한 치아유지관리 방법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기로 했다.

청원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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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