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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내년 본예산 예결위원장에 한동완 의원

"책임감 가지고 세심한 예산심사하겠다"

  • 웹출고시간2014.12.07 14:03:10
  • 최종수정2014.12.07 14:03:10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015년 본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동완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상정(49) 의원을 간사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5년도 본예산 심사를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2014년도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

제출된 201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지난해보다 8.09% 증액된 4천435억 9천800만원 규모(일반회계 3천633억 4천100만원, 특별회계 802억 5천700만원)로 8일간의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위원회는 예비 심사된 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 편성의 적정성, 낭비적 요인 등을 살펴보고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예산 대비 사업의 효과성을 근거로 사업의 규모, 우선순위 등을 조정할 방침이다.

한동완 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내년도 음성군 살림의 규모를 정하는 중요한 일이니만큼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러한 모든 사항을 반영해 세심한 예산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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