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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02 16:25:17
  • 최종수정2014.12.02 16:25:17

청주시가 올 한해 열심히 땀 흘려 우수한 성적을 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포상 및 격려했다.

청주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내 파모소 식당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관계자 등 9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포상 및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전국체전 MVP 김우진 선수 등 45명에게 포상금 1억178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APC 선수위원장에 선정된 장애인사격부 유호경 선수에게 청주시를 빛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영광의 기쁨도 함께 축하했다.

또한,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및 감독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포상하고 내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내주길 기대하면서 다함께 축하하는 만찬의 자리를 만들어 격려했다.

윤재길 부시장은 선수들에게 "앞으로 훈련에 더욱 매진해 아시아를 뛰어넘어 2016년 브라질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청주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선수들 모두가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궁, 사격, 세팍타크로 등 모든 운동 경기부 종목들이 우리시에서 국제대회 및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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