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02 14:41:50
  • 최종수정2014.12.02 14:41:50

영동 용화초 류원호 교사

영동 용화초등학교 류원호 교사(44·사진)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류 교사의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 수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에 의해 3단계의 분과심사, 공적공개검증, 종합심사 등을 통해 40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포상금 750만원, 두산연강재단에서 후원하는 해외학술시찰의 특전이 주어진다.

류 교사는 우리지역의 학생들로 구성된 과학발명동아리 및 교과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성취도 향상 및 교내외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 교사는 그동안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대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발명전시회, 특허청 발명 장학생 발굴 등 각종 과학대회에서 지도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과학교육 내실화에 힘써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해외학술시찰은 2015년 1월 중 실시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