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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5 21:20: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의 태권도 대표팀 23명이 전지훈련차 5일 충북을 방문, 숙소인 충북교통연수원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태권도 대표팀 23명(임원5, 선수18)이 5일부터 27일까지 충북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자바주 태권도팀은 내달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을 대비해 해외 전지훈련지를 태권도의 종주국인 한국으로 결정하고, 김광현 인도네시아 충북도 국제자문관의 소개로 방문하게 됐다.

선수들은 도착 첫날 충북교통연수원에서 여장을 푼 뒤 6일부터 청주기계공고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자바주 태권도팀은 충북태권도 협회 정만순 상임부회장, 지민규 전무이사 등의 협조로 도내 실업팀 및 학교 태권도팀과 합동 훈련한다.

자바주 팀은 지난 2004년에도 진천군과 도 태권도협회의 협조로 충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 후 2005년 9월 충북도와 자바주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이번이 첫 전지훈련으로 체제비는 자바주 측이 부담한다.

도 관계자는 “자바주 태권도대표팀은 이달 27일 모든 전지훈련 일정을 끝으로 인도네시아로 귀국하게 되며 도에서 쌓은 기량을 바탕으로 다음 달 있을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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