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TP, 오창혁신클러스터 설명회

“오창산단을 IT 메카로”

  • 웹출고시간2008.06.04 21:4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설명회가 4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임종성 충북TP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진연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IT산업 클러스터 실현을 선도할 오창혁신 클러스터 사업설명회가 4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임종성)에서 개최됐다.

IT관련 기업 100여개 사 임직원 및 관련기관장등이 참석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 설명 및 소개, 경제특별도 펀드 사업설명 및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은 미니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지원될 예정으로 공통사업인 산학연협력사업과 맞춤형특성화사업으로 구성되며, 산학연 협력 사업은 이전기술 사업화·시제품제작지원 등 10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맞춤형특성화 사업은 오창혁신클러스터만의 특화 사업으로 IC 프로토타입 제작지원·기술아이디어 제품화지원·해외클러스터 교류 협력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월 혁신클러스터로 신규 지정된 오창혁신클러스터사업은 △TF팀 구성(대학·연구소·기업체·지자체·지원기관 등) △지역간담회 개최 △추진단 구성 △추진단 사무실 구축 △전문 계약직 채용 △전문가 풀, 지원기관협의회 구성 등을 진행해왔다.

권성욱박사는 “오창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 및 미니 클러스터 형성에 최선을 다해 IT특화 클러스터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오창과학산업단지를 한국 IT산업의 중심축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TP는 이번 달 중순께 지식경제부와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식 협약을 체결하고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 인진연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