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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4 14:0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50·사진)이 구설 후폭풍을 맞았다.

7만여명이 사망한 중국 쓰촨성 지진이 중국의 ‘업보’라고 발언, 논란에 휩싸였던 스톤이 다음주 중국 ‘상하이 필름페스티벌’초청인사 명단에서 제외됐다.

중국 현지미디어는 4일 상하이 필름페스티벌은 스톤을 영원히 외면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영화제 측은 “스톤은 초대된 게스트 명단에만 없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해 스톤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크리스천 디오르’의 이미지 모델로 이 영화제에 참가했다. 그러나 이번 ‘업보’시비로 중국내 비난여론이 들끓자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현지 디오르 매장에 걸려 있던 스톤의 사진들도 제거됐다.

스톤은 지난달 칸 국제영화제에서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내 친구”라며 중국을 자극했다. 이어 “중국 지진이 일어난 것은 중국이 티벳에 옳지 않은 일을 저질러 생긴 업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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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