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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20 20:08:24
  • 최종수정2014.11.20 20:08:24
년간 총 8억이 지원되는 2015년 도지정예술단 공모가 19일 마감됐다.

이번 공모에 총 6개 단체(예술나눔, 공장두레, 새벽, 극단 해보마, 몰개, 꼭두광대)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극부분에서 4개 단체가 지원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2015년 도지정예술단 모집분야는 연극, 무용, 국악 및 다원예술분야다.

충북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연간 10회 이상 공연실적이 있어야 응모가 가능하다.

충북도지정예술단은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공모해 시행해 왔다.

충북도는 격년으로 2개 단체를 선정해, 1개 단체당 연 2억씩 2년간 총 4억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지정예술단으로 선정되면 도내 문화소외지역과 시군순회 공연 및 전국행사에 참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2015년 충북도지정예술단 공모는 다음 주 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 곧바로 공정한 심사에 들어갈 것" 이라며 "내달 10일내로 2개 단체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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