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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6 15:55:35
  • 최종수정2014.11.16 15:55:35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2층 지식나눔방에서 강습생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응급처치법 일반교육과정은 2일간 12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상처 및 골절처지, 중독, 고저온에 의한 손상, 갑작스런 질병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현복 응급처치법 강사는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우리들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 전문교육과정을 통해서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CPR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CPR(심폐소생술)은 4분 내로, 30회 가슴압박과 2회의 숨 불어넣기를 정확하게 할수록 위급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응급처치법 일관과정의 수료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충북적십자사에서는 한 달에 한번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응급처치교육이란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행하는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사고발생을 예방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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