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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3 11:18:30
  • 최종수정2014.11.13 11:18:30
정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17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정구대회가 15일부터 16일까지 단양군 공설정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정구연합회(회장 지용획)와 단양군정구연합회(회장 정하모)가 주관하며 충청북도 정구 동호인 및 임원 등 350여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15일은 각 부별 개인전을 진행하고 16일은 남자1부~4부, 여자1부~3부로 나뉘어 단체전을 치룬다.

단체전은 각 부별 예선리그전을 치룬 후 각조 1,2위가 결선토너먼트에 진출에 우승을 가린다.

모든 경기는 7회전 게임으로 하며 타이블랙 시스템을 적용한다.

같은 기간, 청주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는 13회 충청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종목은 초등부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로 진행된다.

도내 유치부부터 일반부 동호인까지 모두 참가가능하다.

단, 제43회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 및 전국대회 입상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한편, 15(토) 증평군 스포츠센터에서는 충북족구연합회 임원 70여명이 참가한 2014 충청북도족구연합회 한마당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16일 제천시 장영화당구클럽 및 오렌지당구클럽에서는 2014 충청북도연합회장배 클럽당구대회가 열려 도내 당구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하여 우승트로피를 놓고 승부를 겨룬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운동은 시간 날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 이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동호인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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