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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2 14:5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톰 크루즈(46)·케이티 홈스(30) 커플이 1일 밤 떠들썩하게 집들이를 했다. 지난해 3500만달러(약 360억원)를 주고 구입한 침실 7개, 화장실 10개가 딸린 베벌리힐스 저택으로 할리우드 스타 500여명을 초대했다.

영화 ‘금발이 너무해’의 리스 위더스푼(32)이 애인 제이크 질렌할(28)과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패션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모델 키모라 리(33)는 빨간 칵테일 드레스 차림으로 연인 디몬 혼수(44)와 왔다.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의 에바 롱고리아 파커(33)는 노란 드레스를 입고 여동생과 함께 참석했다. 연예계의 마당발인 토크쇼 MC 오프라 윈프리(54)도 빠지지 않았다.

크루즈와 함께 영화를 찍은 동료들도 대거 몰려왔다. ‘트로픽 선더’에서 공연한 토비 매과이어(33)와 벤 스틸러(43), ‘우주전쟁’의 다코타 패딩(14), ‘제리 맥과이어’에서 호흡을 맞춘 쿠바 구딩 주니어(40) 등이다.

크루즈 부부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전역에서 온 파티전문가들이 여러 날에 걸쳐 준비했다. 유명 요리사 볼프강 퍽이 최고급 요리와 음료를 선보였다.

스타들이 운집한 파티인 만큼 경찰의 경비도 삼엄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 앰뷸런스가 저택 밖에서 대기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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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