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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8 13:23:08
  • 최종수정2014.10.28 13:23:08
9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경기 일반부 남자 -56kg급에서 충북도청의 임창윤(23)이 3관왕에 올랐다.

28일 9시부터 시작한 역도경기에서 임창윤은 인상 107kg, 용상140kg, 종합 256kg의 기록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막판 용상2차(140kg)에서 성공했지만 쥐가 나는 바람에 3차 기록도전은 포기했다. 하지만 용상 2위(134kg)를 기록한 고양시청 고석교와 6kg의 기록차이가 나 인상에 이어 가볍게 용상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선수단에 첫 3관왕의 쾌거를 안겨준 임창윤은 "충북도민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작년에 자만심으로 훈련에 소홀해 밑바닥까지 갔지만, 결국 일나서 3관왕을 이뤄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창윤은 2012년 대구에서 열린 93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2개, 동메달1개를 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나, 94회 인천전국체육대회는 슬럼프에 빠지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절치부심,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 윤기윤 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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