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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국내 우수시설·우수축제 견학길 나서

"지역현안 맞춤형 선진지 견학으로 견문넓힌다"

  • 웹출고시간2014.10.26 12:59:36
  • 최종수정2014.10.26 12:59:36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외연수를 대신해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LNG천연가스발전소와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한 남해 독일마을, 마산의 우수축제인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장을 견학한다.

이번 견학 첫째 날인 27일에는 최근에 건설된 세종시 LNG발전소와 건설된 지 20년 이상 된 일산LNG발전소 등을 비교견학해 앞으로 음성군에 조성될 수도 있는 LNG발전소에 대해 미리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둘째 날은 독일에서 돌아온 간호사와 광부의 마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남해 독일마을과 그 주변관광지를 견학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마산의 우수축제인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장을 견학해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남궁유 의장은 "시리아내전 확산으로 외교부에서 터키 일부지역에 여행경보령을 발령하는 불안한 국제정세에 해외연수를 나가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했다"며 "우선 국내의 우수 시설과 우수 축제를 견학하면서 타 자치단체의 좋은 점과 배울 점을 우리군 실정에 맞게 반영하고자 이번 국내 선진지 견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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