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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구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

17일 청주 더빈 컨벤션

  • 웹출고시간2014.10.16 15:32:28
  • 최종수정2014.10.16 15:32:28
제23차 '충북지구JC특우회(회장 변상태) 우정의 날' 행사가 17일 오후 5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더 빈 컨벤션에서 열린다.

충북지구JC특우회가 주최하고 청주JC특우회(회장 민경현)가 주관하는 제23차 '충북지구JC특우회 우정의 날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근재 중앙회장과 충북도내 특우회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우정의 날 행사는 이날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정한마당, 특우회원 칠순연회, 행운권 추첨, 충북도지사 표창, 충북도교육감 표창, 최우수 회원상, 한국JC특우회 중앙회장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변상태 회장은 "23차 우정의 날을 맞아 회원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 못 다한 지역 간 교류의 장은 물론 가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도록 준비했다" 면서 "이번 우정의 날 행사가 모쪼록 영원한 JC인의 우정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강준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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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