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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청주직지축제 특별무대 선다

18일 오후 2시 고인쇄박물관 특별무대

  • 웹출고시간2014.10.16 15:34:38
  • 최종수정2014.10.16 15:34:38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8일 오후 2시 청주직지축제 고인쇄박물관 특별무대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개강이후 7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번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교육을 받았다. 지난 6월 향상음악회, 7월에는 청렴연수원 나눔 연주, 8월 앙상블연주회, 9월 한국공예관 장애인 촉각전 특별공연을 개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첫 선보이는 70여명 전체의 합주로 진행된다. 따사로운 가을 오후에 경쾌함을 더해줄 신나는 곡들을 준비했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요한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폴카>,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등이 연주된다.

지난 15일 저녁, 청주직지축제 개막식 현장을 찾은 꿈나무 단원들은 개막식 공연과 함께하며"큰 무대에 설 것을 상상하니 무척 떨린다"면서도 자신감과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올해 3년 차를 맞으며 지역 내 다양한 나눔 공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오는 11월 1일 저녁 7시에는 청주 아트홀에서 세 번째 정기공연'나무별에 꿈을 담다'가 개최예정이다"며"이와 함께 조만간 기존 후원회가 주축이 되는 꿈나무 후원회도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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