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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취임 100일

"현장중심의 주민 참여의정 구현 추진"

  • 웹출고시간2014.10.16 13:58:52
  • 최종수정2014.10.16 13:58:52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제7대 전반기 음성군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남궁유 의장은 개원과 함께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짧은 기간이지만 남궁 의장은 7대 군의회의 운영방향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의정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남궁 의장은 취임과 함께 지난 7월 7일 군의원 8명 모두가 참여한 의원연찬회를 열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을 높이는 활동을 시작으로 매달 두 차례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의정활동계획과 지역의 당면현안 추진방향을 협의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0일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등 4개 기관에 대책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감곡역사 위치 변경 반대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현안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60회 1차 정례회에서 음성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와 음성군청장 장례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군청장 조례")를 제정해 주민의 대표자인 지방의회 의원이 보다 청렴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했다.

한편, 남궁 의장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도 철저히 준비해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겠다"며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 위상을 충실하게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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