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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5 17:20:30
  • 최종수정2014.10.15 17:20:30
8회 충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옥천군체육센터에서 15일 오후6시 열렸다. 11개 시군에서 장애인선수 2천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시종 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언구 도의회의장 등 충북도내 단체장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10만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를 넓히고 참가한 선수단의 화합과 우정이 다져지길 희망한다" 라며 "승패를 떠나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서로 아끼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치러지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이번 대회부터 새로 당구종목을 신설됐다.

지난해 12 종목보다 1종목 늘어나 13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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