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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4 19:14:58
  • 최종수정2014.10.14 19:14:58
한건복지재단이 15일 10회 어르신공경 '효(孝)'해외문화탐방길에 오른다.

이번 탐방은 청주청원통합을 기념해 청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 등 만67세~75세 노인 49명 등 모두 68명이 동행한다.

한 번도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 경비는 전액 재단에서 부담한다.

참가자들은 3박4일 일정으로 15일 중국 베이징(북경)으로 떠나 만리장성과 용경협, 천안문광장 등을 여행하고 오는 18일 귀국한다.

한편 한건복지재단은 지난 2003년 설립돼 해마다 불우시설 지원, 장애인 지원, 소년소녀가장 지원, 어르신 효 잔치, 효 여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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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