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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송진우 ‘2천 탈삼진 전설’ 기원

30일∼내달 1일 청주경기서 이벤트

  • 웹출고시간2008.05.28 21:1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한화이글스(대표이사 : 이경재)는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펼쳐지는 청주경기에 해피이벤트 3탄을 마련해 청주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선물한다.

이번 해피이벤트 3탄은 한국프로야구 최초 2천탈삼진에 4개를 남겨놓고 있는 송진우 선수의 대기록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30일에는 외야출입구에서 송광민, 오승택이 참여하는 해피릴레이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한국의 ‘어거스트 러쉬’, 전 세계 네티즌들을 놀라게 한 기타신동 청주 각리초등학교 6학년 정성하(13)이 시구에 참여한다.

경기 시작전 정성하 군이 아름다운 선율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송진우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30일과 31일은 하이트맥주에서 준비한 시원한 생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31일은 추승우, 이여상이 참여하는 해피릴레이 팬사인회로 입장하는 어린이 팬에게 이글스 풍선 2천개, 충북시원소주에서 협찬하는 얼음 생수 2천병을 선착순 증정한다.

6월 1일은 김경선, 오선진이 참여하는 해피릴레이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보훈지청에서 제작한 막대풍선 3천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청주경기에서 송진우 선수가 2천탈삼진의 대기록 달성할 경우 화려한 분수불꽃을 연출하고, 경기 종료 후 100만원 상당의 북경올림픽 야구참가권 2매를 추첨 증정한다.

또한 이번 청주경기 3연전에 회원예매 입장권을 소지하고 외야매표소 옆 상품매장을 방문하면 매 경기 회원 선착순 200명에 한해 휴대폰 액정크리너를 증정한다.

한화이글스는 주말 경기에 해피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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