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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7 11:08:18
  • 최종수정2014.10.07 15:11:42
청주 출신 신용한(45) 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장관급인 대통령 소속 제2기 청년위원장에 발탁됐다.

청와대는 7일 신 위원장과 민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소속 제2기 청년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젊은 경영인으로, 그동안 청년창업멘토링협회 총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해 왔다.

특히 1기 청년위에서 일자리창출 분과위원장을 맡아 타운홀미팅, 스펙초월 채용 간담회 등을 주도하는 등 왕성한 활동과 함께 탄탄한 리더쉽을 보여 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기 청년위는 1기 위원 19명 중 12명이 연임되고 청년 일자리, 인재 양성 분야 등에서 7명의 위원이 새로 선임됐다.

1기에 이어 2기 청년위에서도 활동할 민간위원은 △김광욱(33) 코이카 직원 △김윤규(27) 청년장사꾼 대표 △김태원(34) 구글코리아 팀장 △나승연(41) 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대변인 △박기태(40)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박수왕(28) 소셜네트워크 대표이사 △박신영(30) 폴앤마크 이사 △손수조(29) 새누리당 부산사상구 당협위원장 △이욱재(44) 부산청년협동조합 회장 △이상협(31)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장미란(31)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등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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