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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충북선수단 8개 종목 16명 출전

  • 웹출고시간2014.10.06 18:16:45
  • 최종수정2014.10.06 18:16:45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충북도 출신 선수단이 확정됐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경기의 출전종목은 역도, 수영, 사격, 론볼, 볼링, 골볼, 탁구, 조정 등 8개 종목이다. 이중 충북선수 16명이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임우근·민병언(충북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2관왕 박세균(청주시청), 2014 IPC세계선수권대회 4관왕 박진호(청주시청)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4 아시아장애인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배진형(시각장애), 이민수(절단 및 기타장애)과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론볼 이재홍이 각각 메달획득에 도전한다.

2014 헝가리 국제골볼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승회·이연승(시각)가 남녀부 단체전과 조정 이아영(시각)도 실내조정에 출전해 메달 경쟁에 나선다.

런던장애인올림픽 역도 동메달 전근배와 2014 탁구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박홍규, 론볼 정상철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사무처장은"지난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임우근, 민병언과 청주시청 사격 박세균, 박진호의 선전을 기대한다"며"우리 충북의 저력을 아시아에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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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