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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6 12:47:08
  • 최종수정2014.10.06 12:47:08


이 심정이 상하면 밥을 먹어도 체하고, 심정이 슬프면 마른 눈에도 눈물이 고여 흐르는 이치를 생각해 보게. 형체 없는 마음이 능히 목숨조차도 삼키는 것이 놀랍고 두려울 뿐이네.

-최명희 <혼불 2> 中

보이지 않는 마음이 보이는 육신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떨어지는 낙엽에 우울해 하기보다, 푸른 가을 하늘 바라보며 내 마음을 환하게 고양시키려 노력합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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