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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직지배 전국 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 개최

오는 26일부터 28일, 충북곰두리체육관 120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4.09.25 10:46:01
  • 최종수정2014.09.25 10:46:01
'3회 직지배 전국 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회장 신용식)와 청주시장애인펜싱협회(회장 강만규)에서 주관한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10명을 비롯해 전국의 장애인펜싱선수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인다.

경기종목은 플러레, 에뻬, 사브르 3종목의 개인전과 단체전이며, 국제휠체어펜싱연맹과 대한장애인펜싱협회의 규정을 준용한다.

예선은 플리그전, 5전 선 득점제, 본선은 토너먼트 3분 3회전, 15점 선 득점제로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세계정상급 수준의 대표선수들이 기량을 확인하기 위해 대거 참가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초청인사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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