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예성여고, 울릉도·독도 체험학습 실시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꼈어요”
22~24일 2학년 40명, 울릉도와 독도 방문

  • 웹출고시간2014.09.24 14:20:52
  • 최종수정2014.09.24 14:23:02

충주예성여고(교장 권순섭) 2학년 40명은 나라사랑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영토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22~24일 ‘울릉도 독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주예성여고(교장 권순섭)가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영토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14 Global Leader Edu-tour 울릉도·독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22~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에는 2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 등을 직접 보고 대한민국 국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권나현(2학년)양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그 동안 책에서만 배웠던 울릉도와 독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독도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우리에게 독도가 얼마나 소중한 국토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예성여고는 학생들의 공동체 정신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3~27일 1학년을 대상으로 ‘백두산 및 고구려 역사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Global Leader Edu-tour 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