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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3 15:27:37
  • 최종수정2014.09.23 15:27:37

(사)충북민예총은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충북)-베트남(푸옌성) 국제문화예술교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파도를 타고 구름을 넘어'를 주제로 청주 예술의 전당, 오송바이오행사장, 제천의림지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충북민예총은 2004년'과거청산과 아시아 연대로 더듬어 보는 베트남과 한국, 푸옌과 충북'의 주제를 갖고 열린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교류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두 지역의 예술가들은 교류를 통해 완성한 작업내용을 발표하고 방문지의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교류는 청주나 투이호아(푸옌성 성도) 지역만 제한하지 않고 서로 왕래하며 문화교류를 해왔다. 제2호아빈초등학교 같이 열악한 조건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꾸준한 교류도 지속했다.

올해 한-베트남 국제문화예술교류는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진행한 성과들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는다. 그간 함께 만들었던 공연 등도 선보이며 세미나, 교류, 10년의 기록전, 지역순회공연 초청공연으로 구성하여 교류를 통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 충북민예총 043)256-6471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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