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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1 15:51:54
  • 최종수정2014.09.21 15:51:54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관장 박광옥)에서는 청주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국악 유망주들이 함께하는 96회 청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젊은예인'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펼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젊은예인'은 21세기 전통문화와 한국음악을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들에게 예술적 자신감과 기량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의미있는 무대다.

지난 8월 20일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혜정(대금, 서울대학교), 최민서(25현가야금, 용인대학교), 유용주(소금, 전북대학교), 오혜영(25현가야금, 추계예술대학교), 이수민(해금, 중앙대학교) 등 총 5명이 출연한다. 협연곡으로는 서용석류 대금산조 협주곡, 25현가야금 협주곡'절영의 전설', 소금협주곡'파미르 고원의 수상곡', 25현 가야금협주곡 '찬기파랑가', 해금협주곡 '해금 탱고를 위한 Dance of the Moonlight'등 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유료(1층 5천원, 2층 3천원)공연으로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다. ▷ 문의전화 : 예술단사무국 공연기획팀(043)201-0963)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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