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대표선수 훈련에 빈틈없다

도체육회 전국체전 충북선수단 순회 격려

  • 웹출고시간2014.09.16 16:45:01
  • 최종수정2014.09.16 16:45:01

제천의림여중 체조장에서 격려하는 충북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

"끝까지 최선 다해 달라"

충북도체육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 강화훈련에 여념이 없는 충북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에 나섰다.

도체육회는 지난 1일부터 김현준 상임부회장과 홍승원 사무처장, 도체육회 임원들은 영동지역을 시작으로 보은, 옥천, 제천, 충주지역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충북선수단은 오는 10월 2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개최되는 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 지난 7월 20일부터 47개 종목(정식44·시범) 1천124명의 충북대표선수를 확정해 강도 높은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홍승원 사무처장은 16일 제천여고와 제천시청 체조 팀, 제천고와 제천상고 하키 팀, 제천산업고와 제천여고 배구 팀 훈련장을 방문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김현준 상임부회장도 충주지역을 방문해 충북교통대 테니스팀, 예성여고 축구팀, 충주공고, 충주여고, 충주시청 배드민턴팀, 충주공고, 충주시청, 복싱팀, 충주상고 역도 팀을 순회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홍승원 사무처장은 선수들에게"우리 선수들이 강화훈련을 충실히 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충북의 명예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도체육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 방문하여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애로 사항 청취,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 출전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