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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주읍성큰잔치 외국인 참여 줄이어

청주거주 외국인 100여명 시민참여프로그램 신청

  • 웹출고시간2014.09.04 16:36:08
  • 최종수정2014.09.04 16:36:15

오는 13일 청주의 원도심인 성안길에서 펼쳐지는 청주읍성큰잔치에 외국인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미국과 캐나다, 중국, 유럽 등 다양한 외국인 들이 참여하여 도심 관광형 축제로의 모색을 꾀하고 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준비하고 있는'읍성돌기 : 시민풍물단 퍼레이드','플래시몹'등 시민 참여프로그램에는 100여명의 외국인이 신청, 축제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읍성돌기'에서는 남녀 외국인 50여명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입고 시민풍물단과 함께 13일 오전10시 도심 퍼레이드에 나선다. 또한 플래시몹> 프로그램에도 현재 50여명의 청주거주 외국인들이 연습에 참여하여 오는 13일 오후5시 상당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거리예술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축제 기간 중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쇼핑할인 카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읍성큰잔치 축제를 통하여 외국인들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다양한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산업진흥재단 안종철 사무총장은"청주읍성큰잔치가 청주성 탈환이라는 문화정체성을 바탕으로 진행되지만 지역 내부와 외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축제프로그램이 요구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시민은 물론 외지인과 외국인이 함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청주읍성큰잔치를 새로운 도심관광형 축제로 발전시켜날 생각"이라고 밝혔다. ▷ 문의 : 문화예술부 219-1011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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