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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09:40:33
  • 최종수정2014.09.02 09:40:42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해 충청북도교육청 직원들이 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과 70여명의 교육청 직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사창시장과 육거리 시장을 방문하고 사과, 배 등 추석 차례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한 후 이를 다시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물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소외계층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직원들과 간부들은 오는 5일까지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희망 재활원 외 3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함께 이날 산 생필품과 곡식류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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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