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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1 16:23:57
  • 최종수정2014.09.01 16:23:57

충북도는 제1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으로 '삼파수의 종갓집 속리산' 등 8편을 발표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충북을 배경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발굴하고 인터넷방송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삼파수의 종갓집 속리산'(황장섭 · 48)은 스토리의 재미 요소와 충북 명소 속리산과의 연관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9월 1일 도지사상과 함께 시상금 3백만원을 받게 됐다.

우수상은 역사적 실존인물과 충북의 대표적 관광지인 단양 사인암과의 연관성을 픽션으로 재미있고 짜임새 있게 구성한'사인암'(최경아 · 44)과, 서정적이고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시, 엄마'(임성미 · 30)가 선정됐다.

이 밖에 장려상에는'초정약수의 비밀','충북의 기상 손병희','1941년 조선-일본 격투기대회','내 고향 잠복근무','우리는 토종 유기농가족'이 선정됐다.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도정 홍보매체 및 인터넷방송 콘텐츠 제작 등 충북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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