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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원, 충북장애인체육사상 최초 수영 은메달 획득

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 웹출고시간2014.08.31 18:44:21
  • 최종수정2014.08.31 18:44:21

이남원 선수(왼쪽)과 지석교 감독이 은메달 획득을 기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사전경기 2일째 수영 평영에 출전한 이남원(교대부설초) 선수가 충북장애인체육사상 첫 장애학생체육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50m S14/초등부 평영종목에 출전한 이남원선수는 1분10초37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북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남원 선수를 전담 지도한 지석교 감독은 "이남원 선수의 평소 기록에 미치지 못한 기록이지만 전국대회 출전경험이 없던 상황에서 실수 없이 완주하고 충북역대 첫메달을 획득한 이남원 선수가 대견하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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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