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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0 16:42:05
  • 최종수정2014.08.20 16:42:05
오선준 초대(제1대) 통합청주예총 회장이 오는 27일 오후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새롭게 구성된 청주예총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심억수(문인협회 소속), 부회장으로는 유일수(사진작가협회 소속), 진운성(연극협회 소속), 김영각(건축가회 소속), 박정미(무용협회 소속), 박문현(미술협회 소속) 5인이며, 감사로는 박종우(연예예술인협회 소속), 윤순병(국악협회 소속) 2인이 선출되었다. 초대 회장단은 2018년 2월까지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취임식 행사는 청주실내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준서 전달, 예총기 전수, 신임회장 약력 소개 및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날은 취임을 축하하는 청주문인협회 유제완 회장의 축시가 낭송되며, 청주예총 발전을 위해 새롭게 구성되는 청주예총 발전위원회와 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오선준 초대 회장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친목도모 등 청주예총의 위상 적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특히 예총의 자생력 제고를 위하여 메세나 운동을 전개하여 협회와 연대를 통한 예술문화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순수예술인 창작활동과 자립기반 정착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선준 회장은 8대 청주예총 회장, 충북도립교향악단 지휘자, 청주음악협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 뮤직갤러리 대표, 청주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청주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청주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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