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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한일중 박정우군 레슬링대회서 우승

대통령기 대회 이어 연속 금메달
은·동메달도 획득…정상 재확인

  • 웹출고시간2014.08.19 16:40:27
  • 최종수정2014.08.19 19:35:01

금메달을 딴 박정우 선수

음성군 한일중학교(교장 최상혁)레슬링부 박정우선수가 동해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 정상에 올랐다.

박 선수는 대통령기 대회에 이어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76kg급에서 광주체중, 대명중, 북평중을 자신의 특기인 정면 택클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올해 전국소년체전 우승자인 울산범서중의 전호빈 선수마저 15대10으로 메치며 정상을 차지했다.

레슬링부 김돌규 감독교사는"박 선수는 충북레슬링의 올림픽메달 계보를 이을 재목이다. 아직은 부족한 자신감과 순발력을 키워 세계정상의 기초를 다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중은 한현수선수가 은메달, 주인혁선수가 동메달 두개를 추가하여 전국 정상임을 재확인 하였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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