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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앙상블연주회

'여름날의 멋진 꿈'

  • 웹출고시간2014.08.18 16:18:34
  • 최종수정2014.08.18 16:18:34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북카페 야외공연장에서 앙상블연주회 '여름날의 멋진 꿈'을 연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개강이후 7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번씩 전문 강사의 지도로 교육을 받았다. 지난 6월 향상음악회를 개최했으며 7월에는 청렴연수원에서 나눔연주회를 4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악기별 앙상블 연주로 진행되며, 여름밤에 선선하게 들을 수 있는 20여곡이 준비됐다. '숲속의 폴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또다시', '브람스의 왈츠' 등이 연주되며 깜짝 난타 공연도 곁들인다. 지난달 꿈나무 후원을 약속한 청주청은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오형)은 어린이들의 공연을 위해 악기 운반, 무대 설치 등의 자원봉사가 예정되어 있다.

꿈나무오케스트라는 이번 앙상블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9월 수암골축제 공연, 10월 2014청주직지축제 공연, 11월 정기공연과 12월 교류공연 등을 준비한다. 특히 9월에 개최되는 수암골축제 공연은 제과점 '영광이네'에서 매달 2회 간식을 후원해왔는데, 이번에는'영광이네' 야외 주차장에서 '가을 수암골의 작은 음악회'를 테마로 연주회가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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