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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금메달 명중

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

  • 웹출고시간2014.08.03 16:21:26
  • 최종수정2014.08.03 16:21:26
충북보과대(총장 박용석) 사격부가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격대회(7.29~8.2)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134점을 쏴 1천126점에 그친 한국체대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충북보과대는 강규정(1년) 384점, 홍승희(2년) 378점, 이효정(1년) 372점, 도신애(2년) 365점으로 강호 한국체대를 8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여자대학부 25m권총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과대(1천710점)는 한국체대(1천723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강남대(1천244점)와 한국체대(1천224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충북보과대는 국가대표 상비군 4명의 선수들이 주축이 돼 앞으로 다가올 전국체전의 전망을 밝게 했다. 충북보과대 임봉숙(45)감독은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다. 사격 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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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