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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기능성 화장품 '헤베스 지움' 개발

각 분야 전문가들 참여

  • 웹출고시간2014.07.30 09:54:20
  • 최종수정2014.07.30 09:54:20

잡티 없는 피부는 모든 여성의 소망이다. 깨끗한 피부는 여성의 미모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특히 무더운 여름 생겨나는 기미와 주근깨는 여성의 골칫거리다. 많은 미백제품이 시중에 쏟아지고 있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기란 쉽지 않다.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미백화장품 붐이 일었다. 모든 화장품 브랜드는 앞 다퉈 미백 화장품을 출시했다. 미백 제품은 여타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다.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이다. 높은 가격에도 미백 제품은 불티나게 팔린다. 좋은 원료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미백 제품에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가 많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헤베스 지움(zium)'은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출시됐다. '헤베스'는 그리스로마 신화 속 청춘의 여신 '헤베'의 이름을 본떠 만들었다. '헤베스'라인의 첫 번째 제품인 '지움(zium)'은 피부의 멜라닌을 말끔히 지운다는 의미다.

'지움(zium)'은 기존 미백 기능성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기존의 미백 제품들은 피부 잡티의 원인인 멜라닌의 합성을 방지하는 원료를 사용했다. '지움(zium)'은 멜라닌 합성 전부터 후까지 전 과정에 관여하는 특수 원료를 사용한다. 이번 제품은 미백 기능성원료의 불안정한 문제점을 최소화하여 멜라닌 색소를 빠르게 환원시켜준다. '지움(zium)'은 미백뿐만 아니라 모공축소와 주름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은 미백 특허물질 복합체 20%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17종 아미노산 복합체와 펩타이드 등 피부 개선에도 탁월한 성분이 들어갔다. 연구진은 "미백에 탁월한 원료들로 만들어 2주~4주 만 사용해도 피부 투명도가 증가하는 것을 느껴진다"고 말했다.

'지움(zium)'은 많은 연구진이 참여했다. 화학과 교수부터 한의학 박사, 피부전문의, 에스테틱 전문인 등 분야도 다양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혔다. 연구진은 "다양한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지움(zium)'이 탄생했다. 여러 분야의 지식이 합쳐진 결과물인 만큼 소비자가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는 '헤베스'는 향후 미톡스 성분이 함유된 기미제품과 두피제품, 다이어트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움(zium)'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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