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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8 13:38:23
  • 최종수정2014.07.28 13:38:23

덕산 농협이 관내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연세에듀캠프'를 열었다. 입소식 모습

진천군 덕산농협(조합장 채택병)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교육서비스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학습 캠프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덕산농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옥동초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8월 1일까지 4박5일간 열리는 '연세에듀캠프'를 개최 했다.

'연세에듀캠프'는 농협과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캠프로 이 기간 옥동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언어 △수학/과학 △예능/체능 △교양/공예 △진로 등 5개 분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연세대 대학생 12명의 봉사단원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채택병 조합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교육을 체험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도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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