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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9 20:49: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문인협회 중부권 문인협회(회장 유병택)가 문학인 교류와 문학활동 벤치마킹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부권문인협회는 지난해 8월 증평.진천.괴산.음성 등 충북 중부권 4개 지역 문인협회 모임으로 결성, 아직 초기단계지만 그 취지에 도내 문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부권문인협회는 분기마다 각 지역을 순회하며 만남을 갖고 있다. 중부권문인협회는 각 협회 행사에 참석해 상호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각 협회 사업과 행사진행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한 문학 발전을 도모하기도 한다.

지난 17일 오후 진천군 진천읍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앞으로 참석자 범위를 기존 각 협회 회장.직전회장.사무국장 외에 부회장까지 확대키로 했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진천의 도자기 시화전, 음성의 지역 내 순회시화전 등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관심을 끌었다. 유병택 중부권문인협회장은 “각 지역을 순회 방문하면서 그 지역의 장점을 배울 수 있고 폭넓은 문학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석문 음성문인협회장도 “중부권문인협회가 문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고 상호 벤치마킹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4개 지역 문인협회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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