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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여름방학 특별전 '喜喜好好' 개최

문자도 풍경 만들기 체험교육 프로그램 실시

  • 웹출고시간2014.07.24 09:17:36
  • 최종수정2014.07.24 09:17:36
진천종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기획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까지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박물관이 개최하는 서희화 작가의 '喜喜好好' 展은 제목 그대로 기쁘고 즐거움이 테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처럼 작가는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기쁘고 즐거운 마음이 되기를 기원한다.

전시장 한 쪽에 '喜喜好好 창작소'라는 코너를 꾸며 작가가 재료로 사용하는 폐품자석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창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폐기물을 이용해 민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서 작가의 작품은 기획전시뿐 만 아니라 종 박물관 야외에도 대형설치물로 족두리, 비녀, 주병 등이 전시돼 전통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전시가 끝나는 9월 21일까지 운영된다.

원보현 종박물관 학예사는 "진천종박물관은 한국종과 세계의 종 전시 뿐 만 아니라,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추구하는 현대 미술작가의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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