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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4 15:15:20
  • 최종수정2014.07.14 15:15:31

진천 덕산 농협이 이민 여성들에게 한글·전통문화교육 등을 위한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기념촬영 모습.

진천 덕산농협이 14일 오후 농협 대회의실에서 '제2기 다문화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18명의 결혼이민여성(베트남 10, 캄보디아 3, 필리핀 3, 중국 2명)과 채택병 조합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다문화여성대학은 앞으로 매주 2회 1일 3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한글중급, 동요교실, 행복한 부부 대화법, 올바른 자녀교육, 이미지 메이킹, 생활음식, 전통예절교육 등의 교육을 받는다.

이민여성들이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덕산농협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께 교육에 참여해 도우미 활동을 한다.

채택병 덕산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의 농촌사회 조기정착 지원 및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구축을 위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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