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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8 10:33:53
  • 최종수정2014.07.08 10:33:53
환경미술협회 충북영동지부(지부장 이종철)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환경사랑전'이라는 주제로 8회 환경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 전시실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21일부터 23일까지는 영동군청 민원실서 전시할 예정이다.

33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연과 환경미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환경문제 심각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함께 고민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할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행사다.

이종철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역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동환경미술협회는 지난 2007년 11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8번째 회원전을 갖게 되며 대부분이 영동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정기적인 전시행사 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명실상부한 지역문화단체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수는 한국화 2점, 서양화 18점, 수채화 8점, 서예 1점, 문인화 1점, 디자인 1점, 조소 1점, 염색공예 1점으로 총 33점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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